[보험오늘] 한화손해보험, 스파크펫과 펫클라우드 MOU 맺어…KB손해보험, ‘KB가정보험과 온가족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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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한화손해보험, 스파크펫과 펫클라우드 MOU 맺어…KB손해보험, ‘KB가정보험과 온가족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선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5.24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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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손해보험 임동일 CPC전략실장(오른쪽), 최용민 디지털전략팀장(왼쪽)이 ㈜스파크펫 추영주대표(가운데)와 함께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임동일 CPC전략실장(오른쪽), 최용민 디지털전략팀장(왼쪽)이 ㈜스파크펫 추영주대표(가운데)와 함께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스파크펫과 펫클라우드 MOU 맺어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스파크펫(반려동물 전문기업)과 손잡고 '펫클라우드(Pet Cloud)' 협약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파크펫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컴퍼니빌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설립된 반려동물 전문 기업으로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놀로스퀘어(Knollo Square)'를 오픈해 반려동물 케어, 레저, 편집샵, 의료, F&B, 장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형태의 복합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MOU는 스파크펫 플래그십 스토어 '놀러스퀘어'에서 진행됐다. 대표사인 스파크펫을 비롯하여 펫보험, 펫푸드, 뷰티, 유통, 데이터클라우드, 의료/연구 등 6개분야의 10여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참여사들은 △각 사별 수집 데이터 제공 △단체 및 기관 연계 △클라우드 서버 구축 △사업 관련 법률자문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펫클라우드(Pet Cloud)' 협약체가 반려동물 시장의 데이터 집약적 플레이어로 자리잡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한화손해보험은 협약업체 중 보험사 단독 파트너로서 다양하게 수집된 반려동물의 건강, 미용, 행동, 소비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상품 및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증가하며 시장규모도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보험 가입률은 저조한 상황"이라며 "펫보험의 일반화를 위해 스파크펫과 같은 반려동물 전문 기업과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6000만 뷰 넘어서 

삼성화재는 24일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활 안전 정보와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고구마랜드', 안내견에 대한 정보와 에티켓을 알려주는 '안내견 학교'와 같이 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형 문화재나 전통 공예 장인들의 일상 모습을 보여주는 '세상의 모든 하루'를 통해 힘든 시기 모든 사람들의 하루를 응원하는 콘텐츠도 공개한 바 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는 신규 콘텐츠 '홍익인간'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집콕으로 피폐해진 몸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 고양이 '춘삼이'와 안내견 '봄동이' 캐릭터가 다양한 채소를 먹고 인간이 되고자 한다는 내용이다.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채소 먹방'이라는 컨셉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높은 'MZ세대'가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SNS 채널을 통해 젊은 감각의 재미있는 보험사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플랫폼과 보험업의 특성을 함께 잘 살린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삼성화재의 접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KB가정보험과 온가족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선봬

KB손해보험은 24일 'KB가정보험과 온가족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이 일상화돼 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사고도 급증하는 추세며, 가전제품 및 생활기기의 고급화, 고가화로 화재사고 피해액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택화재보험은 가입에 대한 니즈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가정보험과 온가족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상품은 기존의 화재보험을 뛰어넘어 보장의 영역을 확대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소재지 추가를 통해 내 집은 물론 양가 부모님 집 등 최대 3개의 주택까지 하나의 보험계약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웃간 분쟁이 많은 요즘 민사/행정소송, 부동산소유권 및 임대차보증금 분쟁 등에 대한 법률비용 보장 대상을 기존 피보험자 1인에서 가족으로 확대해,기존 법률비용에 대한 보장을 개별로 가입해야 했던 경우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족 전체의 보장이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어린 자녀의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도포치료비(연간1회)' 보장을 새롭게 탑재함으로써 '치주질환치료비', '치아촬영비', '스케일링치료비' 보장과 함께 자녀의 치아건강까지 관리가 가능하게 설계했다. 

이 상품은 가입설계 시 '재물 주소검색 자동등록 서비스'를 통해 국가정보시스템(국토교통부)의 정보를 반영해 주소만 입력하면 건축물의 면적이나 층수 등 상세 정보의 별도 입력 없이 가능하게 한 점도 주요 특징이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가장의 입장에서 하나의 보험가입으로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가정보험 개발을 위해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도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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