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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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 선봬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5.2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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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동원그룹
ⓒ 동원그룹

동원F&B는 싱글 오리진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덴마크 오리진은 다양한 산지의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 커피와 달리 한 나라의 단일 산지에서만 재배한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원두 본연의 개성있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페라떼, 돌체라떼, 토피넛라떼 등 이번 덴마크 오리진 신제품 3종은 각각 브라질, 에티오피아, 콰데말라의 싱글 오리진을 사용했으며, 각 원두 특성에 맞춘 로스팅으로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오리진 카페라떼는 브라질 세라도 지역 스페셜티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오리진 돌체라떼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 원두를 미디움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연유와 원두의 과일향을 각각 느낄 수 있다. 오리진 토피넛라떼는 다크 로스팅한 과테말라의 원두와 호두가 함께 들어있어 고소하고 스모키한 향이 풍부하다.

또한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만의 커피 추출 방식인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각하는 공법을 써서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다고 동원F&B는 부연했다.

동원F&B는 덴마크 오리진 론칭을 기념해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한 신규 CF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RTD 컵커피 시장에서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동원F&B 측은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엄선한 각 나라의 단일 원두를 특성에 맞게 로스팅한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지의 싱글 오리진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오리진 신제품 3종은 가까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000원(250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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