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리안리, 1분기 순이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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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리안리, 1분기 순이익 개선”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5.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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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 2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코리안리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코리안리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하나금융투자가 코리안리재보험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1만 2000원으로 제시했다. 

25일 코리안리는 전거래일보다 110원 오른 9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80원(0.85%) 상승한 9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코리안리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25.5% 개선됐다"며 "전년동기 고액 사고에 따른 기저 효과도 무시 못할 요인이나 지난 2018년부터 상승 반전한 요율이 지난해부터 경과보험료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이어 "재보험사의 수익성은 최소 1년 이상 경과된 후에 점진적으로 반용되는 후행적인 특성이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에 지난 3년간 추세적인 非비례 비중 확대와 요율 상승 효과 등 은 최소 2022년말까지 반영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재보험 수요를 감안한다면 현재는 여전히 수익성 개선의 초입"이라며 "연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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