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가 출범한 ‘광화문 원팀’은?…SKT 주도 컨소시엄, 국내 최대 양자암호 사업 수주
[IT오늘] KT가 출범한 ‘광화문 원팀’은?…SKT 주도 컨소시엄, 국내 최대 양자암호 사업 수주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5.25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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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원팀, 중소상인 지원…장애인 취업 지원·다회용컵 캠페인 등
SKT 주도 ‘SKB컨소시엄’, 7개 기관·9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 시범 구축
LGU+ 캠페인, 月 지문 등록 수 3배↑…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KT는 서울 종로구 KT 스퀘어에서 광화문 소재 14개 기업·지자체·비영리기관과 함께 ‘광화문 원팀’을 출범하고, 이들과 ESG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KT
KT는 서울 종로구 KT 스퀘어에서 광화문 소재 14개 기업·지자체·비영리기관과 함께 ‘광화문 원팀’을 출범하고, 이들과 ESG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KT

KT, 14개 기관 모인 광화문 원팀 출범…ESG 행보

KT는 서울 종로구 KT 스퀘어에서 광화문 소재 14개 기업·지자체·비영리기관과 함께 ‘광화문 원팀’을 출범하고, 이들과 ESG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엔 구현모 KT 대표를 비롯해 △서울시 김도식 정무부시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 △라이나생명 조지은 사장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 △행정안전부 박성호 지방자치분권실장 △법무법인 태평양 오양호 대표 변호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서울YMCA 조규태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광화문 원팀은 지난 3월 31일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광화문 지역 상생안을 고민해 왔다. 원팀은 각 기업의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정부·지자체·비영리기관상생 협업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앞서 원팀은 파일럿 프로젝트로 ‘퇴근길 밀키트’와 ‘사랑의 효박스’를 소속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한 바 있다. 퇴근길 밀키트는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만든 밀키트를 회사와 직원이 각각 절반씩 부담해 구입하는 프로젝트로, 총 1만 4000개 밀키트가 판매됐다. 사랑의 효박스는 인근 꽃집과 인사동 전통 물품이 담긴 패키지 상품이다. 원팀은 해당 프로젝트로 광화문 일대 1억 7000만 원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광화문 원팀은 올해 △광화문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장애인 취업 지원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현모 대표는 “광화문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는 기업과 정부,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 상생은 물론 사회 전체에 가치를 더하는 프로젝트를 함께해 의미가 크다”며 “원팀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ESG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IDQ·유알정보기술 등으로 구성된 SKB컨소시엄을 통해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SKT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IDQ·유알정보기술 등으로 구성된 SKB컨소시엄을 통해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SKT

SK텔레콤, 수소차 부품·원전·경비영상 등에 양자암호 사업 수주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IDQ·유알정보기술 등으로 구성된 SKB컨소시엄을 통해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한국수력원자력 △평화홀딩스 △고려대학교 K-Bio센터 △ADT캡스 등 7개 기관의 9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과제는 정부의 디지털뉴딜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했다. 

컨소시엄은 또한 △이기종(異機種) 양자암호 통신망 구축·운영 사업자 △양자암호통신 등 보안기술간 호환성 표준화 과제(ITU-T SG17) 수행자로 채택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B컨소시엄은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과제를 최대 확보했다”며 “이는 양자암호 분야를 선도하며 쌓아온 차별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소시엄은 올해 원자력발전소 등 주요 핵심 시설에서 비상 통신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핵심 데이터·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양자암호통신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민간 분야에선 수소차 부품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평화홀딩스에 적용돼, 수소차 핵심 기술을 보호한다. 또한 의료 분야에선 고려대 K-Bio센터에 적용돼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시스템 양자암호 운용 성능을 검증하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자율로봇의 개인정보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밖에도 ADT캡스 통합관제센터에 보유 중인 경비영상 데이터의 고객 정보를 철통 방어하고, NIA가 발주한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KOREN)’의 이기종(異機種) 양자암호 통신망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이번에 구축된 ‘KOREN’망에 서로 다른 양자암호 통신망을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Q-SDN(양자암호통신망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제어기를 설치한다. SK텔레콤은 Q-SDN 제어기를 통해 양자암호통신망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전문기관에 개방해 양자암호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특히 국가 시험망에서 처음으로 이기종 양자암호통신을 관제·운용한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는 B2B 양자암호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민용 SK텔레콤 Innovation suite장은 “보안이 최우선인 국가 주요 시설을 넘어 산업·민간에 걸쳐 양자암호통신이 폭넓게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양자암호 저변을 넓혀 고객들이 안심하고 ICT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미아방지 캠페인 경찰청 감사장 수상

LG유플러스는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이 지난해 10월부터 공동 진행한 ‘지문등 사전등록’ 캠페인으로 실종아동 예방·찾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문등 사전등록 제도는 18세 미만의 아동·치매환자·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 보호자 신청을 받아 지문·사진·신상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로, 해마다 2만 건씩 발생하는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아가 부모를 찾기까지 걸리는 평균 3360분을 65분의 1로 단축시켜주기 때문이다.

캠페인 시작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6만 3618명의 아이들이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통해 지문을 등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늘어난 수치로, 제도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고 있는 것. 

고객들은 전국 경찰관서 또는 LG유플러스 2200개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통해 아이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과 관련된 LG유플러스의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 광고는 최근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광고에선 미아가 길을 잃었을 경우 간단한 인적사항을 말하지 못해 부모 곁으로 빠르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담겼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실종을 예방하고, 부모를 잃어버렸을 때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줄여주는 경찰청 지문등 등록제도에 모든 부모님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사회적인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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