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텔레콤, 클라우드 허브 출시…LG CNS, ‘시큐엑스퍼’ 브랜드 출범
[IT오늘] SK텔레콤, 클라우드 허브 출시…LG CNS, ‘시큐엑스퍼’ 브랜드 출범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5.26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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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클라우드 허브, 기존比 회선비 80%↓…고품질 환경 제공
LG CNS, 보안 서비스 총칭한 시큐엑스퍼 출범…DX 위협 해결
KT, DB손해보험과 국내 최초 ‘서비스 로봇 보험’ MOU 체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텔레콤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기업들을 위한 구독형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 ‘SKT 클라우드 허브’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SKT
SK텔레콤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기업들을 위한 구독형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 ‘SKT 클라우드 허브’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SKT

SK텔레콤, 기업용 구독형 ‘SKT 클라우드 허브’ 출시

SK텔레콤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기업들을 위한 구독형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 ‘SKT 클라우드 허브’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KT 클라우드 허브는 기업 고객이 하나의 회선으로 AWS, MS Azure(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경우 기업들은 클라우드마다 일반 인터넷이 아닌 개별적인 전용회선을 구축해야 했다. 

최근 AWS, MS 등 국내외 사업자(CSP)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SK텔레콤은 ‘클라우드 허브’와 전용회선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편의성·안정성은 물론 비용 절감을 도울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구독형 서비스로, 고객사는 클라우드 허브를 통해 한 번에 다양한 클라우드를 연결할 수 있다.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 구매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하다. 고객사는 월 이용료만 내면 별도 회선 구축 시간(최소 8주)과 약 80%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클라우드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공동 개발한 AI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통해 고품질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서비스는 또한 전용회선과 양자암호 기술을 적용해 해킹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클라우드 허브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회선은 클라우드 서비스만을 위한 독립 회선으로, 모든 경로에 대한 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해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내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에 양자암호 기술을 적용하고 보안 수준을 높일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보안성이 높아 최근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하는 금융권, 커머스 사업자 등에게 효용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AWS, MS 애저에 적용 가능하며, 연내 구글 클라우드와 네이버 클라우드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공식 B2B 홈페이지 ‘T월드비즈’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일규 SK텔레콤 Cloud CO장은 “SKT는 5G MEC, MSP 등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인프라 사업자로 발돋움했다”며 “클라우드를 통해 IT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혁신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LG CNS는 26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LG CNS의 보안 브랜드 ‘시큐엑스퍼(SecuXper)’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큐엑스퍼 CI
LG CNS는 26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LG CNS의 보안 브랜드 ‘시큐엑스퍼(SecuXper)’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큐엑스퍼 CI

LG CNS, 보안 브랜드 ‘시큐엑스퍼’ 출범…국내 최초 ‘MSSP 사업자’ 선언

LG CNS는 26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LG CNS의 보안 브랜드 ‘시큐엑스퍼(SecuXper)’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큐엑스퍼는 보안(Security)과 전문가(Expert)를 의미하는 합성 영단어로, LG CNS가 제공하는 △IT보안 △OT(Operational Technology) 보안 △IoT보안 등을 총 망라한 서비스다. 

LG CN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클라우드 공격, 스마트팩토리 해킹 등 DX(디지털 전환) 위협요소를 차단할 해결책으로 LG CNS 보안 전문가들이 개발한 시큐엑스퍼를 내세웠다. LG CNS는 이날 시큐엑스퍼를 출시하며 ‘MSSP 사업자’가 되겠다고 선포했다. MSSP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안과 관련된 운영·관리를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LG CNS의 ‘시큐엑스퍼 CAT’는 클릭 한 번으로 보안 취약점과 조치방법을 5분 만에 알려준다. 클라우드 환경설정 중 ‘외부공개(Public Access)’ 항목을 잘못 체크해 내부 핵심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의 돌발사고가 없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진단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LG CNS는 시큐엑스퍼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시스템 구축 △실시간 위협탐지·대응 등 토탈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OT보안 서비스 △생산 일정을 관리하는 IT시스템 △규칙에 따라 설비를 제어하는 PLC 대상 철벽 보안책 구축 등도 제공한다.

LG CNS는 시큐엑스퍼에 보안 특화 7개팀, 전문가 200여명을 배치했다. 

이중 화이트 해커로 구성된 레드(Red)팀은 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을 대상으로 모의 해킹을 시도하고 문제점을 분석, 해결책을 발표한다. 제조·금융·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취약점 분석 업무를 3000건 이상 수행해 왔으며, 스마트 보안관제센터를 통해 고객사 네트워크·단말기·웹 보안상태를 실시간 점검한다.

LG CNS는 AI로 정보유출 징후를 실시간 파악하는 ‘AI보안관’ 솔루션도 개발했다. AI는 CEO나 대외비 같은 보안 키워드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보안 담당자에게 이상 징후를 보고한다. LG CNS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은 2개 LG계열사에 기술검증(PoC)을 완료했고, 현재 공공기관 한 곳에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향후 MSSP로서 고객사를 위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하고,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보안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365일 고객사의 보안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현신균 LG CNS DTI 사업부장 부사장은 “모든 영역에서 랜섬웨어,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는 등 위협의 진화 속도가 빨라졌다”며 “LG CNS가 지향하는 MSSP는 보안의 모든 것을 LG CNS가 책임지고, 고객사는 DX와 핵심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DB손해보험과 ‘AI 서비스 로봇 전용 보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KT
KT는 DB손해보험과 ‘AI 서비스 로봇 전용 보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KT

이젠 '로봇 보험'도 나온다…KT, DB손해보험과 서비스 로봇 보험 MOU

KT는 DB손해보험과 ‘AI 서비스 로봇 전용 보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KT 이스트 사옥에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엔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 단장, 류석 DB손해보험 상무 등이 참석했다. 

KT는 DB손해보험이 오는 6월 말 출시할 ‘AI 서빙로봇 서비스형 상품’을 통해 먼저 영업배상 보험에 가입하고, 1년간 로봇을 운영하며 발생한 사고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양사는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로봇에 특화된 전용 보험을 공동 개발할 전망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AI 서비스 로봇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양사 협력은 양질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걸음”이라며 ”양사 모두 미래 먹거리와 관련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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