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위메프, 무료 멤버십 ‘VIP클럽’ 본격 시행…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신규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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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위메프, 무료 멤버십 ‘VIP클럽’ 본격 시행…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신규 광고 공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5.27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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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위메프, 무료 멤버십 ‘VIP클럽’ 본격 시행

위메프가 월회비 없는 무료 멤버십을 본격 시행한다. 위메프는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한 ‘무료 VIP 멤버십’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 ‘VIP클럽’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메프의 VIP클럽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매월 구매횟수 5회 이상이거나,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VIP 혜택을 제공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VIP 멤버십 조건을 충족할 경우 다음달부터 VIP 혜택을 적용했지만 사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조건 충족 시 ‘즉시 승급’ 제도를 6월 중 도입할 계획이다. 

VIP클럽 회원은 월 12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제휴 카드 결제 시 최대 5% 추가 적립 혜택도 받는다.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 150만개에 ‘가격보장 쿠폰’을 제공받아 실시간 가격 비교 없이 편리하게 온라인 최저가로 쇼핑할 수 있다. 매월 ‘VIP클럽데이’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VIP클럽데이에서는 VIP 회원만을 위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밖에 VIP클럽 회원만 구매할 수 있는 VIP전용딜, VIP전용관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무료 멤버십 VIP클럽은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위메프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정식 서비스로 결정됐다. 지난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VIP클럽 고객의 결제금액은 일반 이용자 대비 4.2배, 결제건수는 3.8배 각각 높았다. 특히 지난 4일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VIP클럽데이 기획전을 개최한 결과, 해당 회원들의 전월 일평균 결제금액은 10배에 달했다.

순수본, HMR ‘본죽 시그니처 반찬 9종’ 출시

맞춤형 유동식 생산 전문 기업 순수본은 HMR 반찬류 ‘본죽 시그니처 반찬 9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죽 시그니처는 본죽의 HMR 브랜드 라인업 중 하나로, 반찬 카테고리를 정비해 ‘속 편한 건강 반찬’ 콘셉트의 본죽 시그니처 반찬 9종을 내놨다.

시그니처 반찬은 장조림류 4종과 밑반찬류 5종으로 구성됐다. 장조림류는 쇠고기장조림, 쇠고기메추리알장조림, 제주안심꽈리고추장조림, 제주안심메추리알장조림 등이다. 밑반찬류는 달콤검은콩자반, 매콤깻잎무침, 아삭연근조림, 촉촉진미채볶음, 호박씨와멸치볶음 5종이다. 한 끼 식사에 알맞게 즐길 수 있도록 장조림 4종 각각 120~130g, 밑반찬 5종이 각각 60~80g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반찬 9종 모두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서 위해 요소를 예방·제거하는 식품 안전관리 제도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됐으며, 실온 보관 가능하다. 판매처는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과 온라인몰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 채널이다. 온·오프라인 등 판매처에 따라 단품 또는 묶음 상품 중 선택할 수도 있다.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신규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필라이트 후레쉬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상파,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는 이번 광고를 통해 패키지 리뉴얼과 품질력을 강조하고, 가정시장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광고는 ‘말도 안되게 공들여 만든 상쾌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필라이트 후레쉬의 3가지 핵심 강점인 △100% 국내산 보리 △fresh 저온 숙성 △맥아와 보리의 황금 비율을 명쾌하게 전달한다. 특히 새롭게 변신한 필라이트의 캐릭터 ‘필리’가 시원상쾌한 맛과 품질력을 전전한다.

광고 내용은 필라이트가 만들어지기까지 필리의 노력을 보여준다. 필리는 밭에서 ‘말도 안되게 까다로운’ 국내산 보리를 수확하고, ‘말도 안되게 혹독한’ 얼음물에서 버티며 저온 숙성을 강조하고, 물 위에서도 캔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말도 안되게 균형잡힌’ 맥아와 보리의 황금비율을 구현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필라이트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마시는 순간, 강력한 탄산이 화면 가득 펼쳐지며 상쾌한 맛을 극대화한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커피에반하다, 상생 정책 바탕 940호점 돌파

토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에반하다는 최근 940호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가맹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볼 수 없었던 ‘4무(無) 정책’을 꼽았다. 지난 2011년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 커피에반하다는 운영 초기부터 지금까지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안테리어 리뉴얼 비용 등을 일체 받지 않는 4무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초기 오픈 시에는 가맹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며 매장 별로 영업시간 조정, 음료 메뉴 추가가 가능해 가맹점주 맞춤형 매장 운영을 보장한다. 

또한 대표적인 원두커피 경연 페스티벌인 골든커피어워드(GCA)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원두를 자체 로스팅해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자체 설비와 유통망을 통한 원가 절감 시스템이 커피에반하다 가맹 상생의 기반을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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