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고창군, ‘한국의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도시 부문’ 9년 연속 수상…정읍시, 22억 규모 귀농귀촌 정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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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고창군, ‘한국의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도시 부문’ 9년 연속 수상…정읍시, 22억 규모 귀농귀촌 정착사업 추진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05.2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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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고창군이 27일 제11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창군
고창군이 27일 제11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창군

고창군, ‘한국의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도시 부문’ 9년 연속 수상

고창군이 27일 제11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TV조선·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9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창군은 지난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영농정착금 지원 등 꾸준한 귀농귀촌인 지원정책을 이어왔다. 

올해는 활력 넘치는 농촌의 신모델을 만들기 위해 4개 분야, 20개 사업에 총사업비 7억5000만 원을 들여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귀농귀촌인을 위한 종합교육시설인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를 운영,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귀농귀촌인에게 단순한 자금지원보다는 스스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22억 규모 귀농귀촌 정착사업 추진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정읍시는 총 22억33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상담·교육·홍보·유치·정착지원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거주시설과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건설이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민 상담과 교육 등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도 11월 준공된다.

이와 관련, 유진섭 정읍시장은 “농업농촌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 도농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씨앗을 싹틔우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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