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신복위, SBS라디오와 함께 청취자들에게 약속한 두번째 쪽방촌 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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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복위, SBS라디오와 함께 청취자들에게 약속한 두번째 쪽방촌 돕기 실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5.28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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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 ‘신복위’, 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 SBS라디오가 28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도시락 500인분을 기부하고 도시락 배달봉사에 참여했다.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 ‘신복위’, 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 SBS라디오가 28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도시락 500인분을 기부하고 도시락 배달봉사에 참여했다.

서금원과 신복위의 쪽방촌 기부는 올해만 4번째이며, 이번 기부봉사는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서금원·신복위·SBS라디오 공동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이 SBS라디오 고릴라 앱의 공감 로그를 눌러 적립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금일 기부는 3사 공동 캠페인으로 예정되어있던 총 2회 기부 중 두 번째 기부이며 총 적립액 1000만원 중 완료한 첫 번째 기부(3.31)를 제외한 나머지 500만원으로 도시락 500인분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서금원과 신복위는 치약칫솔,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보조배터리 100개를 추가로 전달했다.

특히 금일 도시락 기부는 직원을 대표하여 서금원 노조 김영신 위원장, 신복위 노조 김곤 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끊긴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해 더욱 뜻깊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이날 "서금원, 신복위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쪽방촌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흔쾌히 함께해준 SBS라디오와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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