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얀센 백신 100만 명분 제공키로…군 관계자 중심 접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30일 정치오늘은 ‘이재명 vs 오세훈 소득 논쟁’ , ‘美, 얀센 백신 100만 분 제공’ 등이다.
‘이재명 vs 오세훈’ 간 소득논쟁이 가열됐다. =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오세훈식 안심소득론’을 맹폭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안심소득론에 대해 “서울시민 소득 하위 50%에게 수천 수백만 원씩 매년 17조 원을 현금으로 나눠주시겠다면서 증세는 안 하겠다는 것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맹비난했다.
전날 오세훈 시장은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 주장에 대해 “천문학적인 재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오 시장이 이 지사의 기본소득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자 이같이 겨냥해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당초 약속한 얀센사의 코로나 백신 55만 명분의 2배에 달하는 100만 명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청사에서 이같이 전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백신은 군 관계자 중심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대표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후원금 1억 원을 돌파했다. = 이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총 2268명이 후원했고, 금액은 1억 34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자금법상 당대표 경선 후보자는 1억 5000만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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