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제21대 정승일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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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제21대 정승일 사장 취임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6.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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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시대 전력 패러다임 변화 선도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전력 제공
정승일 한국전력 신임 사장이 1일 11시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1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다.ⓒ한국전력 제공

정승일 한국전력 신임 사장이 1일 취임했다.

정 사장은 이날 11시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1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다.

취임사를 통해 정 사장은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라는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에 에너지 全분야의 선제적 기술혁신, 과감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라면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아 과감한 도전을 해야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탄소중립시대의 에너지분야 패러다임은 탈탄소화, 분산화, 지능화임을 강조하며 전력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돼야 한다"라면서 한국전력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정 사장은 "한전이 국민으로부터 ‘유능한 KEPCO, 든든한 KEPCO, 따뜻한 KEPCO’로 평가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전력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고민을 함께 실천해야 하며, 국가와 국민, 협력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자"라는 당부로 취임사를 맺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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