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연금보험’ 출시…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금융포용 솔루션’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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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연금보험’ 출시…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금융포용 솔루션’ 발굴·지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6.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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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AIA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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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연금보험' 출시

AIA생명은 2일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변액연금보험 상품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한 보장과 세계적 수준의 펀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며, 가입 첫날부터 사망보장을 제공해,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시 가족의 안정된 미래를 지원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보험사인 AIA그룹은 싱가포르에 소재한 자산운용 전문 자회사 AIAIM을 통해 보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운용 자산 약 279조 원(2510억 달러) 규모의 AIAIM은 일반 투자자들은 쉽게 가입할 수 없는 유수의 글로벌 자산 운용사와 협업, 고객의 목표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연금보험'은 고객들에게 블랙록, 웰링톤 매니지먼트, 베일리 기포드와 같은 해외 글로벌 펀드 명가(名家)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상품은 이미 AIA그룹의 일부 아태지역에서 출시된 바 있으며,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맞게 주식형펀드/채권형펀드 비중을 전략적으로 조합한 3개의 펀드를 조성해 운용해 벤치마크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건강활동이 자산이 되는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해 새롭고 혁신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한 활동을 유지한 프리미엄이 추가납입보험료로 주계약에 투입돼 펀드 운용 자산에 투자되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고객들이 위험 보장은 물론, 자산 형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려해준다"면서 "고객을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삼고 그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A생명의 소명을 증명하는 상품"이라고 했다.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연금보험'은 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본 보험료는 월납 기준 30만 원에서 900만 원이며, (무)AIA 바이탈리티 체감 종신특약(해지환급금 50% 지급형) 부가 시 기본보험료는 월납 기준 10만 원~900만 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D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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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임직원 기부 캠페인' 전개

KDB생명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와 손을 잡고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 KDB생명의 임직원 기부 캠페인은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면서 진행된다.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의 재정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18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임직원들은 사전에 공유된 URL 또는 QR코드를 통해 물품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 스토어 도봉점과 창동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재판매 될 예정이며, KDB생명은 물품 기부 외에도 약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표지인증 제품 추가 구입을 위한 매칭 그랜트 후원금을 조성해 동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굿윌 스토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업사이클링과 환경보호 의식, 나아가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KDB생명은 ESG를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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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금융포용 솔루션' 발굴·지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2일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3.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3.0'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포용 솔루션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채와 금융 이해력, 노후 준비 등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에 전문가 액셀러레이팅과 임팩트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조직은 각각 1만 달러의 사업지원금과 최대 12회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받는다. 투자 데모데이 '딜쉐어라이브(Deal Share Live)'에서 최종 선정된 4개 팀에는 각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의 임팩트투자가 이뤄진다. 지원금은 전액 글로벌 메트라이프재단에서 제공한다.

지난해 진행된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2.0에서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센트비'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저축 솔루션을 운영하는 '부엔까미노'등 10개 조직이 선발돼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맞춤형 멘토링을 받았다.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은 전세계적 화두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글로벌 메트라이프재단에서 시작해 2018년 한국에 처음 도입됐다.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을 돕는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솔루션을 발굴·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 문제인 금융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Financial health)을 후원하는 것이 목표다.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3.0은 스타트업과 주식회사,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 개인사업자를 제외한 모든 법인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금융접근성을 높이는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인 불평등 감소를 사회혁신조직들과 함께 실현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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