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신공영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한신공영은 전국 건설현장에서 협력업체 관계자,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원하도급사 합동 특별점검을 펼친다.

이를 위해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는 지난 1일 부천웹툰청년주택공사 현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60여 개에 이르는 한신공영의 전(全)건설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 차원에서 안전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모든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전재식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해 현재 최문규·전재식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