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250곳 ESG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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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250곳 ESG 챙긴다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6.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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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ESG 관련 교육 실시…컨설팅 지원·ESG 점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일환으로 25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일환으로 25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일환으로 25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화재·안전·작업환경 등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고, △안전 관리 우수 사례 △부적합 사례 △개선 현황 △안전사고 사전 예방 활동 △적합한 근무 환경 △ESG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협력사의 사업장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고 소속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LG전자는 또한 지난해 ‘화기작업사전공지제’를 ‘화기작업사전신고의무제’로 변경하고, 협력사가 용접·용단 등 화기 사용 작업 전에 LG전자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협력사는 예정된 작업을 하기 전에 LG전자가 마련한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안전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주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ESG 분야를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인증기관과 연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자가점검에도 ESG 분야를 추가된다. 

이시용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전무는 “협력사에도 ESG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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