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이번엔 비대면 교육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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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이번엔 비대면 교육 시장 공략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6.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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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V 전 제품서 구독형 교육 플랫폼 ‘하이브로’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이달부터 LG 올레드 TV 등 2018년 이후 출시된 TV 전 제품에 어린이 글로벌 교육 콘텐츠 구독 플랫폼 ‘하이브로(Highbrow)’ 앱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이달부터 LG 올레드 TV 등 2018년 이후 출시된 TV 전 제품에 어린이 글로벌 교육 콘텐츠 구독 플랫폼 ‘하이브로(Highbrow)’ 앱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LG 올레드 TV의 장점을 앞세워 비대면 교육 수요를 공략한다.

LG전자는 이달부터 LG 올레드 TV 등 2018년 이후 출시된 TV 전 제품에 어린이 글로벌 교육 콘텐츠 구독 플랫폼 ‘하이브로(Highbrow)’ 앱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한 145개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홈 화면에 있는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하이브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언어, 수학, 과학, 인문학과 같은 일반 학습 콘텐츠뿐 아니라 음악, 미술 등까지 다양한 분야에 이르는 고품질의 교육용 동영상 1만 여 편을 대화면 TV로 수강할 수 있다.

하이브로는 △1~3세 △3~5세 △5~7세 △7~11세 등 시청 연령에 따라 맞춤형 교육 동영상을 제공한다. 영국의 유아조기교육과정(EYFS)에도 채택돼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비대면 교육의 일상화로 눈 건강에 유해한 TV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TV는 뛰어난 화질과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눈을 편안하게 해줘 비대면 온라인 수업 시청에 최적화된 TV”라고 강조했다. 

LG 올레드 TV의 청색광 방출량은 업계 최저치로, 동일 인치대 프리미엄 LCD TV의 절반 수준이다. 올레드 TV 전 모델은 세계 최초로 미국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와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아이세이프 디스플레이(Eyesafe Display) 인증을 획득했다. 올레드 패널은 미국 UL로부터 깜빡임 없는 TV에게 부여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인증도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매직리모컨을 활용하면 PC에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것처럼 TV 화면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며 “비대면 수업을 듣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압도적 화질을 원하는 고객은 물론이고, 장시간 TV를 시청해야 하는 고객에게도 LG 올레드 TV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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