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볼보차코리아, PHEV 전 모델 대상 배터리 보증 확대 적용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년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T8) 모델부터 적용한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 차량 연식에 상관없이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무상 확대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볼보의 PHEV 모델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연식과 상관없이 동일한 기간동안 고전압 배터리 무상 수리·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상의 상태에서 차가 제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 모두에게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세라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마세라티는 김광철 FMK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표어 전파 캠페인이다.

김광철 대표이사는 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 겸 쉥커코리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공유했다.

김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효성토요타 이규환 대표, 마이스터모터스 이기준 대표를 지목했다.

푸조, ‘최대 250만 원’ 혜택 전기차 프로모션 진행

푸조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6월 한달간 푸조 e-208, e-2008 SU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카드 등 최대 2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푸조 전기차 계약 고객에게는 100만 원 선불 충전카드(푸조 파이낸스 이용 시)와 함께 150만 원 상당의 220V 휴대용 충전기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시된 푸조 e-208과 e-2008 SUV는 보조금 혜택 적용 시 3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유일한 수입 전기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