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롯데제과, 영업용 냉동 탑차·승용차 전량 전기차로 대체…bhc치킨, QCS 활동 강화로 컴플레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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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오늘] 롯데제과, 영업용 냉동 탑차·승용차 전량 전기차로 대체…bhc치킨, QCS 활동 강화로 컴플레인 감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6.10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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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제과가 영업용 냉동 탑차와 업무용 승용차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롯데제과

롯데제과, 영업용 냉동 탑차·승용차 전량 전기차로 대체

롯데제과가 영업용 냉동 탑차와 업무용 승용차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전환 대상 차량은 빙과 영업 판매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냉동 탑차 350대와 업무용 승용차 217대다. 탑차는 2025년까지, 승용차는 2022년까지 전량 전기차로 대체될 예정이다. 2025년까지 전체 전기 차량 전환에 투자되는 비용은 약 300억 원이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올해만 약 64억 원을 투자해 탑차 20대와 승용차 114대를 들여올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이 같은 친환경 전기차 전환 작업이 이뤄지면 연간 약 10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 경차에서 소형 SUV 등으로 바뀌는 등 영업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제과는 최근 전기구동 영업용 냉동 탑차 10대를 들여와 영업소 현장 배치를 앞두고 있다.

bhc치킨, 고객중시 QCS 활동 강화로 컴플레인 감소

bhc치킨이 고객중시 QCS(Quality Clean Service) 활동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월평균 고객 컴플레인 수가 전년 대비 54% 줄었으며 올해 월평균 고객 컴플레인 수는 전년 대비 70%, 2019년 대비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2019년 고품질을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고객중시 QCS 활동을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QCS 부서 인력을 증원, 매장 내 깨끗한 위생 환경과 고품질 유지를 위한 개선활동에 주력해 왔다. QCS 부서는 식재료 관리와 매장 청결도, 매뉴얼 준수 등 개인·매장 등에 관한 전반적인 위생 관리는 물론 원산지 표기를 비롯한 식품위생법 준수를 위한 주기적인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품질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 불만을 접수하는 콜센터를 아웃소싱을 통하지 않고 본사 QCS 부서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요청사항을 듣고, 이를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QCS 활동 강화는 매년 고객 컴플레인 건수와 QCS 위반 매장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bhc치킨은 올해에도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bhc 전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700여 개 매장이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획득 매장은 순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 ‘비요뜨’ 모델로 가수 김세정 발탁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의 광고 모델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세정을 선정하고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김세정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았다. 꺾어 먹는 비요뜨의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꺾기 춤을 선보이며 제품의 특징을 표현했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는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지난 3월까지 총 누적판매량은 5억7000만 개에 달한다.

최현우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브랜드팀장은 “깨끗한 이미지로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세정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서울우유가 지향하는 제품 이미지와 잘 부합해 비요뜨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각양각색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비요뜨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엠지씨커피, 콜드브루 디카페인 출시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콜드브루 디카페인’을 10일 출시했다.

콜드브루 디카페인은 콜롬비아 싱글 오리진 100%를 사용해 카페인 함량을 99% 제거했으면서도 콜드브루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 기존 오리지널,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등 콜드브루 커피 전 메뉴도 디카페인으로 무료 변경할 수 있다.

콜드브루 오리지널 디카페인은 원두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미를 통해 콜드브루 특유의 깔끔함을 살렸다. 고소한 우유를 더한 콜드브루 디카페인 라떼는 콜드브루 디카페인의 고소한 풍미와 우유의 조화를 극대화한 음료다. 콜드브루 디카페인 아인슈페너는 달콤한 크림과 고소하고 깔끔한 콜드브루 커피의 조화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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