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한화손해보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가정에 나눔활동
스크롤 이동 상태바
[보험오늘]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한화손해보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가정에 나눔활동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6.16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화재
©삼성화재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삼성화재는 16일 '애니포인트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삼성화재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애니포인트 관련 퀴즈 2문제를 맞추면 애니포인트 2000점을 제공받는다. 삼성화재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하며, 문제마다 관련 내용이 힌트로 제공돼 누구나 쉽게 맞출 수 있다.

또한 애니포인트 첫 사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애니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이벤트 기간 동안 처음 사용한 포인트의 50%를 최대 2000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건강, 질병, 운전자,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박근배 삼성화재 고객전략팀장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도입한 애니포인트 제도가 2주년을 맞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삼성화재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ABL생명
©ABL생명

ABL생명, '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어보험' 선봬

ABL생명은 16일 '(무)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어보험'은 가입연령이 대폭 확대돼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장기간은 80세 또는 종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종신형으로 가입하면 피보험자가 평생 동안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ABL생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특약을 통해 암 전단계 질병부터 예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고객은 △12대기관양성신생물(3대기관폴립포함)수술보장 △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 △전립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 특약의 선택을 통해 실제 악성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암 전조 증상 및 검사와 관련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중증 이외의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도 신규 추가된 소액암진단특약을 선택하면 최대 2500만 원(주계약, 특약 합산)의 진단금 수령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항암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작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단점인 표적항암약물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보장'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정상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을 일으킨 특정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약물(표적 항암제)를 투여하는 선진 치료방법이다.

'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어보험'은 건강회복을 위해 암 환자가 암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장도 새로 추가했다. 

고객은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보장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보장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보장 △급여암특정통증완화치료보장 △급여암특정재활치료보장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통원보장 △말기암호스피스완화의료입원치료보장 등의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주계약은 비갱신형으로 향후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뿐만 아니라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제도성 특약으로 제공해 피보험자의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주계약과 선택특약 보험료를 각각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의 건강등급은 건강등급 산출 모바일 앱인 '로그(LOG)'에서 산출된다. 고객은 해당 앱에 접속해 개인정보 처리 동의를 거쳐 성별, 연령, 건강상태, 의료이용정보 등을 토대로 한 자신의 건강등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은 BMI(체질량지수), 혈압, 요단백, 혈색소, 공복혈당, 간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의료기관 내원일수,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정된 건강등급은 청약 시 자동 적용되며, 향후 건강등급이 상향되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세 남성과 40세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80세만기 20년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주계약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1만 3300원과 1만 800원이다. 이 조건에서 만기를 종신형으로 변경해 가입한다면 매월 남성은 1만 9500원, 여성은 1만 5100원의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보험가입 금액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이번 출시한 암보험은 암진단비가 주된 보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획기적으로 보장범위를 넓혔다"면서 "또한 종신형 선택 시 평생 동안 암 보장이 가능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암에 대한 걱정을 줄여 고객들이 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가정에 나눔활동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오후 4시 서울 구로소방서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로 집이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홀몸어르신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구로구 독산로 다세대주택에서 거주하는 화재피해 주민은 심신노약으로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다. 지난해 12월 잠을 자던 중 침대 하단 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침실과 주방이 전소됐고, 욕실 일부가 탄화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지난 2015년부터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이프 투게 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피해 가구까지 총 130세대를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생계가 어려운 화재 피해 세대가 빠른 시간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 시기에 맞춰 오는 8월에는 기지원가구 중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세대를 선발해 지원하는 '화재피해 돌봄사업'도 진행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