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부안군, 해수욕장 개장맞이 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진안군, 농촌협약 국비 300억 원 확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북오늘] 부안군, 해수욕장 개장맞이 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진안군, 농촌협약 국비 300억 원 확보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6.17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숙박·식품접객업소(음식점, 카페)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 부안군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숙박·식품접객업소(음식점, 카페)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 부안군

부안군, 해수욕장 개장맞이 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숙박·식품접객업소(음식점, 카페)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안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2개반 6명)을 투입,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2일간 변산면, 진서면 관광지 주변 137개 업소를 점검한다.

숙박업소 대상으로는 △손님맞이 친절교육 △영업장 내외부 환경정비 △요금표 게시여부 △객실 침구류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식품접객업소에는 △조리기구 매일 살균소독 지도 △작업자의 손, 기구, 용기 검사 △무신고 원료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보관 등의 점검이 이뤄진다.

김미옥 부안군 사회복지과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 관리를 강화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농촌협약 국비 300억 원 확보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사업’에 선정, 국비 30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 생활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협약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 관련 부서를 수차례 방문하고,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진안군 발전 기반 마련 확보에 노력해 온 바 있다.

진안군은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생활 인프라를 보완, 타 도심으로 유출되는 군민을 진안군 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소거점을 육성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진안군 생활권 전체 네트워크 실현을 추진 △균형발전을 위한 서비스 거점조성 △농촌돌봄 안전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군민 모두가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타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진안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