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제철, 이익 개선 구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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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제철, 이익 개선 구간 돌입”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6.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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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만 8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현대제철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현대제철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하나금융투자가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7만 8000원으로 제시했다. 

18일 현대제철은 전거래일보다 400원 내린 5만 2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800원(1.52%) 하락한 5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원, 412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큰폭으로 확대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4101억 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가격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건설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철근 내수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그에 반해) 현재 주가는 PBR 0.4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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