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한국맥도날드, ‘더 BTS 세트’ 120만 개 판매 돌파…이마트·SSG닷컴·에브리데이, 동행세일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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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한국맥도날드, ‘더 BTS 세트’ 120만 개 판매 돌파…이마트·SSG닷컴·에브리데이, 동행세일 할인전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6.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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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보도사진1] 한국맥도날드는 23일 ‘The BTS 세트’가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The BTS 세트’가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했다.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더 BTS 세트’ 120만 개 판매 돌파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BTS)이 함께 선보인 ‘The BTS 세트’가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했다.

한국맥도날드는 The BTS 세트가 지난달 27일 출시된 이후 이달 21일까지 출시 한 달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에서만 12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일 세트만으로 이례적인 판매 수치이며 특히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세트가 단기간에 10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The BTS 세트는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후라이(M), 음료(M)와 스위트 칠리와 케이준 소스로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됐으며, 맥도날드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단일 마켓을 넘어서 전 세계 50개 마켓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The BTS 세트가 출시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맥너겟의 국내 일평균 판매량은 The BTS 세트 출시 전 4주간의 일평균보다 250% 급증하기도 했다.

The BTS 세트’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과 드라이브 스루 등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판매된다.

이마트·SSG닷컴·에브리데이 동행세일 할인전

이마트와 SSG닷컴 그리고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올해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 내수 소비 진작에 나선다.

이마트·SSG닷컴·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와 SSG닷컴,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내수 소비 진작을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판로를 제공, 고객에게는 다양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취지를 살려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신선, 가공 등 먹거리 상품뿐 아니라 여름 시즌상품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여름 가전행사와 기간 한정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SSG닷컴도 동행세일에 동참,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SSG닷컴은 패션, 식품, 가전, 스포츠 등 총 3,700여곳의 협력업체와 손잡고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준비했다. 그 중에서도 ‘샤틴, ‘AXA’, ‘요리버리’ 등 우수 중소기업의 베스트 상품만을 선정,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별도의 기획전을 펼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인기 신선 식품 할인행사와 쿨서머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홈플러스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국내 신선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어가 완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신선 먹거리를 사전 계약을 통한 대규모 물량으로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홈플러스만의 노하우를 살려 ‘완판’에 나선다.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소비 침체와 판로 확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신선 농가를 적극 도와 제2의 ‘찰보리’, ‘제주 바나나’, ‘기장미역·다시마’의 완판 신화를 재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역시 가파도에서 생산된 찰보리 140톤을 전량 매입해 가파도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나간다. 국내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육류 소비 촉진에도 나선다. 과일은 카드 할인 혜택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춰 완판을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이다.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모델로 가수 박진영 선정

오리온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을 닥터유 제주용암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소 유기농 식재료를 선호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을 추천하는 등 건강을 중요시하는 박진영의 이미지가 닥터유 제주용암수 제품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오리온은 마시는 물의 중요성을 알고 이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갖고 있는 박진영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좋은 물 선택의 기준=경도’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 여름철 물 성수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7월부터 전개되는 이번 광고는 TV는 물론, 오리온 공식 유튜브 채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광고 모델 확정 후 박진영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개발 연구원, 마케팅 직원들과 화상회의를 하며 제품을 분석하고,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닥터유 제주용암수 생산 공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 시설과 홍보관을 둘러보는 등 이번 광고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들어진다. 제품 영양정보를 확인해보면 2L 기준 칼슘 132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다. 물에 녹아있는 칼슘,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는 200mg/L 으로 경도가 높은 물인 경수(硬水. Hard Water)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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