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 2022년형 모닝 출시

기아는 23일 대표 경차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2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더 2022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했다.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는 전체 트림으로 확대했다.

또한 2열 6:4 폴딩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브 와이즈2 선택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더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 원 △프레스티지 1355만 원 △시그니처 1520만 원이다.

캐딜락, 삼성역 파르나스타워 로비서 신형 에스컬레이드 특별 전시

캐딜락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신형 에스컬레이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새롭게 선보인 신형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 직접 관람의 기회를 늘리고자 이번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특별전시 공간은 삼성역 지하도로와 연결되는 파르나스타워(호텔) 1층 로비에 마련, 호텔 고객 외에도 출퇴근 하는 고객들이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차량 전시 외에도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다양한 색상과 주요 특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키 피쳐 존, 차량 구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운셀링 존이 마련된다. 또한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주요 특징들을 맞추는 퀴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선보인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로, 업계 최초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6개의 최고급 AKG 사운드 시스템 등 획기적인 테크놀러지를 대거 적용해 시장 내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3일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탈 디젤 기조에 발맞춰 가솔린 모델만 출시되는 이번 모델은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인제니움 I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PIVI Pro(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D 서라운드 카메라 등의 최첨단 사양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P400 모델에는 랜드로버가 직접 개발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신형 인제니움 3.0 I6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다.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제로백은 5.5초에 불과하다.

2021년형부터 추가된 엔트리 트림 P250 모델에는 인제니움 2.0 I4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37.2kg.m의 힘을 발휘한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은 총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250 R-Dynamic SE 9520만 원 △P400 R-Dynamic SE 1억920만 원 △P400 R-Dynamic HSE 1억146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