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김용민 “이준석, 무주택자 청약에 유주택자 당첨된 꼴”…국힘 토론배틀 14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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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김용민 “이준석, 무주택자 청약에 유주택자 당첨된 꼴”…국힘 토론배틀 141대 1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1.06.23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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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與, X파일 만들지 않았다…尹 검증, 조국보다 더 심해야할 것”
김용민 “이준석 특혜 의혹, 무주택자 청약에 유주택자 당첨된 꼴”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경쟁률 141대 1
조선일보, 성매매 기사에 조국 부녀 일러스트…조국 “인간이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송영길 “與, X파일 만들지 않았다…尹 검증, 조국보다 더 심해야할 것”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X파일은 없다”고 답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을 만들었냐’는 질문에 “X파일은 없다”고 답했다.

이날 오전 송 대표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야당 내부에서 (X파일을) 정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이 조국 전 장관 부인과 가족에 대해 수사했던 정도보다 검증 강도가 더 심해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김용민 “이준석 특혜 의혹, 무주택자 청약에 유주택자 당첨된 꼴”


ⓒ뉴시스(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23일 “이준석 대표의 특혜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23일 “이준석 대표의 특혜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 대표가 정부 지침에 따라 특혜를 받는 동안 정말 그 과정에 참여하고 싶었던 한 재학생은 규정에 위반되게 탈락했을 것이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2010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이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이지만, 당시 이 대표는 ‘졸업생이자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 대표는 당시 선발위원장으로부터 “산업기능요원은 현업 종사자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는 정부 측 지침이 있었다”는 답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공고문에 명시적으로 기재된 자격을 정반대로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과연 누가 그런 답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당시 선발위원장의 말에 따라 선발된 것이 맞다면 그것은 이 대표만을 위한 지침인 것이고 그것이 바로 특혜 선발”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행동은 무주택자 청약에 유주택자가 신청하고 당첨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경쟁률 141대 1


ⓒ뉴시스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이 141대 1의 경쟁률로 22일 접수가 마감됐다.ⓒ뉴시스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이 141대 1의 경쟁률로 22일 접수가 마감됐다.

1차 심사(논평 동영상) 통과자는 23일 저녁에 발표되며, △2차 압박면접: 24일 △16강 4대 4 토론배틀: 27일 △8강 2대 2 토론배틀: 30일 △결승전: 7월 4일로 예정돼있다. 배틀 1~2위는 당 대변인으로, 3~4위는 당 상근부대변인으로 내정된다.

 

조선일보, 성매매 기사에 조국 부녀 일러스트…조국 “인간이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에 분노했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에 분노했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내 딸 사진을 그림으로 바꿔 성매매 기사에 올린 조선일보”라며 “이 그림 올린 자는 인간이냐”고 분노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21일 ‘“먼저 씻으세요”성매매 유인해 지갑 털어’란 제목의 단독 기사에 조 전 장관과 딸이 묘사된 일러스트를 넣었다. 이후 조선일보는 23일 사과문을 통해 “담당 기자는 일러스트 목록에서 여성 1명, 남성 3명이 등장하는 이미지만 보고 기고문 내용은 모른 채 이를 싣는 실수를 했다”며 다른 일러스트로 교체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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