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착한 걷기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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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착한 걷기 프로젝트’ 성료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6.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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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워크 모바일 플랫폼 통해 캠페인 실시…누적 1억 걸음 달성 후 1000만 원 전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 참여율이 높았던 박제광 라이프플래너(왼쪽부터), 고윤철 라이프플래너, 최우영 마케팅부 감독이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 참여율이 높았던 박제광 라이프플래너(왼쪽부터), 고윤철 라이프플래너, 최우영 마케팅부 감독이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푸르덴셜생명 재단법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4일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 기증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빅워크'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실시간 걸음 수를 적립해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당초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매년 조혈모세포 이식 대기자가 5000여명이며, 비혈연 간 조직적합성항원(HLA) 일치 확률이 2만분의 1인 점에 따라 목표 걸음 수를 '1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관련 기관에 기부금을 존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임직원, 라이프플래너, 가족 등 1046명이 참여했으며, 목표 걸음 수(1억 걸음)를 달성해 총 1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에 따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혈액암 재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환자의 치료비 500만 원을 기부했다.

나머지 500만 원은 가장 많은 걸음 수를 기록한 상위 10명이 선택한 각 기부처에 전달된다. 해당 기부금은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 등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창립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올해로 1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ESG경영 화두에 맞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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