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오늘] 번지수 잘못 찾은 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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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오늘] 번지수 잘못 찾은 靑
  • 그림 이근 / 글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06.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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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청년비서관 임명이 청년 소통 강화? 청년들이 원하는 건 ‘공정한 경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그림 이근/글 정진호 기자]

ⓒ시사오늘 이근
ⓒ시사오늘 이근

청와대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단행한 ‘파격 인사’가 도리어 2030세대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공정한 경쟁’을 요구하는 청년들 앞에서,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30년을 근무해도 닿기 어려운 1급 비서관 자리에 25세의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앉혔기 때문이다.

청년들은 ‘대국민 오디션’을 원하는데, 청와대가 내놓은 답은 ‘내리꽂기’니 반응이 좋을 수가 없다. 이념차이보다 극복하기 어려운 게 세대차이라지만, 청년들의 마음을 몰라도 이렇게 모를까.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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