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文 대통령, 4년 만에 타임지 7월 표지 모델…‘마지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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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미국 주간지 ‘타임’ 7월판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2017년 5월 ‘협상가’란 제목 이후 4년 만에 ‘마지막 제안’이란 제목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이준석 “윤석열 X파일, 친여 유튜브 매체에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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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야권 인사가 X파일을 정리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X파일이라는 한 가지 버전을 제작한 주체가 열린공감TV라는 친여 성향의 유튜브 매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尹 무너지면 줄줄이 무너져…원팀으로 X파일 이간계 맞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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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4일 “원 팀 정신으로 송영길 대표의 X파일 이간계에 맞서 싸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원 지사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권발 사찰문건 논란은 국민에게도 그리고 야권의 후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윤석열 전 총장이 무너지면 다음 후보들도 줄줄이 여권의 공격을 받아 무너질 것이라는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만장일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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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년 3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의원의 복당안을 의결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복당 건은 반대 의견 없이 통과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