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괌·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 기념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모바일을 통해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주 1회(목), 7월 31일부터 인천-괌 노선 주 1회(토)씩 운항할 예정이다. 

괌 노선은 현지시간 기준 오후 6시 인천공항을 출발, 괌에 오후 11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이판 노선은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2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세 등 포함) 기준 괌 노선 34만 920원, 사이판 노선 33만 9460원부터 판매된다. 

고객들은 프로모션 기간 중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 할인 쿠폰 △위탁 수하물 23kg 1개를 무료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23kg에서 총 2개(46kg)까지 수하물이 무료로 제공되는 셈이다. 

또한 괌·사이판 노선의 첫 비행편은 선착순 30인 한정으로 기내식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무료 기내식과 수하물 추가의 경우, 항공권 구매 후 부가서비스 구매 페이지에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