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캠코-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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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캠코-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6.25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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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충청북도, 충북신용보증재단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충북희망자금” 지원 협약 체결
주택금융공사, 7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안전 자문위원 위촉…‘원전 안전 강화 차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는 25일 오전 11시 캠코양재타워(강남구 도곡동)에서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데이터 활용 디지털 뉴딜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코 제공

캠코-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성유)는 25일 오전 11시 캠코양재타워(강남구 도곡동)에서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데이터 활용 디지털 뉴딜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운영하는 캠코와 창업지원 전문기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 온비드 공공데이터(공매정보 등)를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 인프라 공유 △인적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날 "창업지원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온비드 공공데이터 확대 개방은 물론, 데이터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계문, 가운데)는 25일 충청북도(이하 충북도, 도지사 이시종, 맨 오른쪽) 및 충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교선)과 협약을 맺고 “충북희망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충청북도, 충북신용보증재단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충북희망자금” 지원 협약 체결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계문)는 25일 충청북도(이하 충북도, 도지사 이시종) 및 충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교선)과 협약을 맺고 “충북희망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는 20억 원을 '충북희망자금' 기금으로 출연하며, 신복위는 5년간 충북지역 신복위 채무조정 및 개인회생 성실상환자 약 1400명에게 연 4% 이내 저금리로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서민취약계층*에게는 기존 금리보다 낮은 연 2.1%~2.8%로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신복위는 지난 2009년부터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13개 지자체(대전, 부산, 경북, 광주, 서울, 경기, 대구, 강원, 제주, 인천, 충남, 전남, 전북)와 협약을 통해 기금을 출연받아 2020년 한 해 동안 1만208명에게 280억 원을 지원했다.

 신복위에 따르면, 특히 올해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민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지난 5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5740명(150억 원)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할 수 있었다.

이계문 위원장은 이날 "충북희망자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충북도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신복위 홈페이지나 앱(APP)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주택금융공사, 7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HF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70%(10년)∼3.00%(4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인증서를 통한 전자약정 등 온라인 신청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0%포인트 낮은 연 2.60%(10년)∼2.90%(4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의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상품인 ‘더나은 보금자리론’은 u-보금자리론 및 t-보금자리론 금리와 동일하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날 "초장기 보금자리론 출시에 따라 만 39세 이하 또는 신혼가구(결혼예정자 포함)에 해당할 경우, 7월 1일부터 40년 만기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5일 원전안전 강화를 위한 원전안전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5일 원전안전 강화를 위한 원전안전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안전 자문위원 위촉…‘원전 안전 강화 차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원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운영·정비·건설·방사선·산업안전·안전문화 등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 12명을 ‘원전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원전 현안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은 황주호 경희대 교수가 선출됐으며, 각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원전운영 분야 황주호 경희대 교수, 정동욱 중앙대 교수 △원전정비 분야 박양기 전 한수원 기술혁신본부장, 김국헌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수 △원전건설 분야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광암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방사선 분야 김창락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김기현 서울대학교 교수 △산업안전 분야 원종일 동국대학교 교수, 최흥구 산업안전보건공단 센터장 △원자력 안전문화 분야 박윤원 기술단체 대전연합회장·비즈 대표, 송하중 경희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각 분야별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관련 현안사항들이 적절한 조치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점검 수행 및 최고경영진에게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원전 안전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요구를 적극 수용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라며 "자문위원의 의견을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원전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원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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