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K·120Hz에서 ‘돌비비전 게이밍’ 지원…업계 최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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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K·120Hz에서 ‘돌비비전 게이밍’ 지원…업계 최초 행보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6.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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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게이밍 특화 영상처리기능 탑재…“게이밍 TV 왕좌 지킨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LG 올레드 TV가 업계 최초로 4K 120Hz 주사율에서 ‘돌비비전 게이밍(Dolby Vision Gaming)’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LG 올레드 TV가 업계 최초로 4K 120Hz 주사율에서 ‘돌비비전 게이밍(Dolby Vision Gaming)’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LG 올레드 TV가 업계 최초로 4K(3840x2160) 120Hz 주사율에서 ‘돌비비전 게이밍(Dolby Vision Gaming)’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021년형 올레드 TV 주요 제품에서 4K·120Hz 돌비비전 게이밍 기능 지원을 시작했다. 기존 제품은 해당 기능을 4K·60Hz까지만 지원해 왔다.

LG전자는 올 연말까지 2020년형 올레드 TV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 보다 많은 고객이 최대 차별화된 게이밍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돌비비전 게이밍은 영상·음향기술 전문 브랜드 돌비(Dolby)가 출시한 게이밍 특화 영상처리기능이다. 깊이 있는 색감과 실감나는 영상 표현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 영상뿐 아니라 게임 환경에서도 돌비비전과 입체음향기술인 돌비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는 TV가 됐다. 

LG 올레드 TV는 △1ms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 △라데온 프리싱크 △게임 옵티마이저 △폭넓은 HDMI 2.1 지원범위 등 높은 게이밍 성능을 갖췄다.

미국 유력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은 LG 올레드 TV(C1)를 왕중왕으로 선정하며 △HDMI 2.1 지원 △무한한 명암비 △넓은 색영역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게이밍 TV로 선정, 뛰어난 게임 기능과 응답속도 등을 호평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자발광 올레드의 압도적 성능을 기반으로 게이머들에게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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