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 일진하이솔루스 방문해 “수소 산업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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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장관, 일진하이솔루스 방문해 “수소 산업 지원” 약속
  • 방글 기자
  • 승인 2021.07.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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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왼쪽)과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일진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왼쪽)과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일진

일진그룹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난 2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일진하이솔루스를 방문해 수소 저장 탱크 시스템의 첨단 제조 공법을 설명 받고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현재 수소충전소의 정책 기준이 200바(bar)로 되어 있는데 이를 450바(bar)로 높이면 수소 생태계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소 운송 저장 장비인 타입4 튜브트레일러를 도입하면 수소 공급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 장관은 “일진하이솔루스는 정부의 지원과 대기업 연계 이렇게 두가지 성공 포인트를 갖췄다”면서 “예산 확보 등 수소 산업 생태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일진하이솔루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타입4 수소저장 시스템를 양산하고 있다”며 “완주군은 기업 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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