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하나카드'를 5일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세계 백화점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제공하는 신세계백화점 제휴서비스 혜택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인 경우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신세계백화점의 문화센터, 시코르닷컴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 커피/베이커리 업종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전국의 모든 택시 이용 시 20%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 연회비는 국내용, 국내외 겸용 모두 1만2000원으로 신세계백화점, SSG페이 그리고 하나카드 앱/홈페이지나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5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금융사와 유통사 간의 성공적인 제휴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