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한국수자원공사,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제1회 AI․빅데이터 포럼’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기업오늘] 한국수자원공사,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제1회 AI․빅데이터 포럼’ 개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7.06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안전문화 위원회 개최
한국철도, 하계 휴가객 분산 위한 특별 할인 시행
KOTRA, 중동 온라인 시장진출 확대 위해 ‘K-스튜디오 두바이’ 열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체계 정착과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등 물관리 혁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1회 AI·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제1회 AI․빅데이터 포럼’ 개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체계 정착과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등 물관리 혁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1회 AI·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거버넌스, 데이터기반 행정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공공기관의 AI·빅데이터 활용 현황’과 ‘AI·빅데이터 기반 물관리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전문가 주제발표 첫 세션인 ‘공공기관의 AI·빅데이터 활용 현황’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공지능 챔피언십 2021’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사례, 한국수자원공사의 AI 기반 실시간 상수관망 사고감지 기술 개발 사례, 한국전력의 전력 분야 디지털변환 사례 등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인 ‘AI·빅데이터 기반 물관리 혁신’에서는 단국대학교 김동수 교수의 ‘수자원 공간 정보화 자료 표준 방향’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섬진강 유역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AI 기반 미래형 스마트 정수장 구축 사례’ 등 다양한 혁신방안들이 제시됐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날 "이번 포럼을 통해 데이터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발전소 안전 운영을 확보하고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2021년도 제1차 ‘한수원 안전문화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안전문화 위원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발전소 안전 운영을 확보하고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2021년도 제1차 ‘한수원 안전문화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내 위원과 사외 전문가가 함께 안전문화를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한수원 고위경영진 회의체다.

이날 위원회는 ‘전 원전 안전문화 특별점검 후속조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협력사 안전문화 증진 및 그린휘슬제도 활성화 등 7대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심의 범위를 원자력 안전문화 뿐 아니라 산업안전을 비롯한 건설원전, 수력․양수 등 모든 분야로 확대해 전사 차원의 종합적인 안전문화 검토 체계를 갖췄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원전안전 자문위원회’ 안전문화 분야 위원들이 참석해 안건 전반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원전안전 자문위원회는 원전 운영에 대한 독립적 평가 및 점검을 위해 6개 분야, 12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문화의 정착이 중요하다"라며 "한수원 임직원부터 현장의 협력사 직원에 이르기까지 안전문화가 모두에게 내재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코레일, 부사장 정왕국)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7월말과 8월초에 집중되는 여름 휴가객을 분산하기 위한 KTX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 하계 휴가객 분산 위한 특별 할인 시행

한국철도(코레일, 부사장 정왕국)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7월말과 8월초에 집중되는 여름 휴가객을 분산하기 위한 KTX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오늘만 이가격’ 타임세일 행사는 7월과 8월 극성수기를 제외한 수요일에 모두 네 차례에 걸쳐 KTX를 50% 할인 판매하는 특가 상품이다. 

코레일은 이달 7일과 14일, 다음달 4일과 11일 수요일에 각각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에 운행하는 KTX 열차 중 하루 2021석을 반값에 판매한다. 해당 날짜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판매하는 타임세일 상품으로, 한국철도 홈페이지의 할인승차권 메뉴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정기할인권 메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용률이 낮은 열차를 선정해 총 16일 동안 3만 2000석을 50%할인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대상열차는 운행일 기준 하루 100대 가량이다. 철도회원만 구입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편도 2회, 1회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코레일은 이날 "할인 판매가 시작되는 오는 7일 11시 전에 미리 철도회원에 가입해야 한다"라면서 "대상 열차와 할인좌석이 한정돼 있어 서둘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KOTRA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중동 온라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두바이 현지에 열었다.  ⓒKOTRA 제공

KOTRA, 중동 온라인 시장진출 확대 위해 ‘K-스튜디오 두바이’ 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중동 온라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두바이 현지에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중동 뷰티 인플루언서(소셜네트워크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인)들과도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OTRA는 이달부터 UAE에 진출한 우리 스타트업 플랫폼 ‘잼(JAAEM)’과 함께 아마존 입점 지원 사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국내 유망 중소기업 62개사를 시작으로 중동 온라인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KOTRA는 지난 5일(현지 시각)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의 뷰티 인플루언서 50명을 ‘중동 K뷰티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인플루언서들은 우리 K뷰티 기업 62개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500만 팔로워를 대상으로 라이브 홍보 방송을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두바이 엑스포와 연계해 KOTRA 마케팅 사업과 한국관을 홍보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UAE의 인플루언서 사라씨는 이날 "최근 중동에서 K팝과 한국 드라마, 그리고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K-스튜디오를 활용해 다양한 한국 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석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은 같은날 "중동 소비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현상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라며 "중동의 한류 확산세와 인플루언서들을 십분 활용하면 우리 기업들이 수출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