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윤호중 “尹, 그만 좀 웃겨 달라”…이준석 “윤석열·최재형, 8월 입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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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윤호중 “尹, 그만 좀 웃겨 달라”…이준석 “윤석열·최재형, 8월 입당할 것”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1.07.0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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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尹, 특검 수장 지낸 거 맞나…그만 좀 웃겨 달라”
이준석 “윤석열·최재형, 8월 입당할 것…컷오프 4명 경쟁”
박수영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민원 답변률 91.2%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윤호중 “尹, 특검 수장 지낸 거 맞나…그만 좀 웃겨 달라”


ⓒ뉴시스(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이제 좀 그만 웃겨 달라”고 비판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잇단 무리 발언과 무리 행동을 하고 있어 국민 여러분이 피곤해하고 계신다”며 “이제 좀 그만 웃겨 달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윤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과거에 문제 삼지 않았던 일’이라며 원전 마피아 수준의 발언을 했다”며 “그런가하면 탄소중립을 토론하는 모임에 ‘탄소중심’이라 적힌 마스크를 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애교로 봐야 하는지 개그로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집단이라는 특수 검사의 수장을 지낸 분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준석 “윤석열·최재형, 8월 입당할 것…컷오프 4명 경쟁”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야권 대권 주자들이 8월 입당을 내다봤다.ⓒ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야권 대권 주자들이 8월 입당을 내다봤다.

이날 오전 이 대표는 K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이 제3지대를 고려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며, 최 전 감사원장에 대해서도 “당내 주자들과 비슷한 시점에 합류를 결정하지 않을까”라 예측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기한 내 입당하는 분들은 4명(컷오프 선)에 포함되기 위한 경쟁을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수영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민원 답변률 91.2%


ⓒ박수영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진행하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가 50회 차를 맞았다.ⓒ박수영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이 진행하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이하 국쫌만)’가 50회 차를 맞았다. 국쫌만은 지난해 6월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사무실(부산 남구 못골로 104, 3층)에서 열린다.

박 의원은 지난 1년 간 지난 1년 여 간 총 1836명의 주민들과 9180분 동안 만났다. 총 459건의 민원을 접수, 답변 완료 419건으로, 민원 답변률 91.2%를 달성했다. 전체 민원의 35%에 해당하는 161건은 직접 현장 실태를 파악해 실질적 해결을 끌어내고, 예산 확보 및 정부 정책 반영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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