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전문기업 누리플랜,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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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전문기업 누리플랜,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0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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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저감시스템으로 유해 물질 90% 이상 줄인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누리플랜 제공
ⓒ누리플랜 제공

누리플랜은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엄 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6회 2021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대기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지자체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친환경전문기업인 누리플랜은 발전소나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백연(白煙)을 제거하는 백연저감시스템을 구축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증기라고 인식되는 백연은 실제로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의 안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누리플랜이 자체 개발한 백연저감시스템은 백연을 90% 이상 감소시키며, 동시에 미세먼지 및 악취까지 저감 가능하다. 누리플랜의 관계자는 백연저감시스템은 다양한 제조업 회사에 납품되었으며, 현재 국내외 20여 개 업체와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비중이 높은 대한민국은 2050탄소 중립을 위해 오염물질 저감,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큰 과제를 가지고 있다. 환경오염이 글로벌 경영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재무적 성과만 중시하던 과거와는 달리 환경을 포함한 비재무적인 가치는 기업, 국가, 더 나아가 인류 생존의 키워드가 됐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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