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오늘] KISA-세계은행, GCCD 후속 사이버보안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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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오늘] KISA-세계은행, GCCD 후속 사이버보안 온라인 세미나 개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09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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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1년 로컬푸드 지수 설명회 개최
산림청, “3대를 이어 숲을 가꾸어 온 산림명문가를 찾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경남지역 현장 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몬테네그로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후속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KISA 제공

KISA-세계은행, GCCD 후속 사이버보안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몬테네그로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후속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ISA, 세계은행(WB, World Bank), 옥스퍼드(Oxford) 대학이 동유럽 권역의 사이버보안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KrCERT/CC 자체 개발 시스템 소개 △한국의 침해사고대응체계(취약점 분석 사례별 사이버위협 대응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몬테네그로 국가보안원 등 15개 기관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WB 엠마누엘 살리나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및 몬테네그로 사무소장은 "WB가 KISA GCCD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몬테네그로의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강화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동유럽 권역의 사이버보안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SA 최광희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KISA가 WB와 협력을 이어온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지원 공동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만큼, KISA가 준비한 사례가 몬테네그로의 국가 사이버 보안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국제 공조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KISA는 앞으로도 WB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사)소비자시민모임(대표 백대용)과 함께 지난 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1년 로컬푸드 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1년 로컬푸드 지수 측정계획 설명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사) 소비자시민모임(대표 백대용)과 함께 지난 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1년 로컬푸드 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로컬푸드 지수 측정대상인 전국 159개 시ㆍ군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부측정계획과 측정기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푸드 지수는 지역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2019년 말에 지역민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지자체의 로컬푸드 활성화 의지를 높이기 위해 개발돼 지난해 시범 측정을 실시하여 전북 완주군 등 13개 우수지자체에 대해 시상한 바 있다. 올해는 기획생산 지원 현황ㆍ지역가공 활성화 정도 등 17개 지표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는 7월 중 지자체의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8~10월에 서면ㆍ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11월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먹거리와 관련한 지역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토론회 등 다양한 환류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이날 "로컬푸드 지수 측정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고, 확산 기반을 더욱 두텁게 다지는 데에 의의가 있다"라며 "올해도 많은 지자체가 로컬푸드 지수 측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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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6일 공사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올해 업무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공사 김춘진 사장, 경남지역 현장 순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6일 공사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올해 업무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경남지역은 우리나라 신선 농수산물의 최대 수출 산지이며, 농수산식품의 수출 메카"라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농수산물 생산기반 강화,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 경쟁력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신선배 수출업체인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과 농업회사법인 ㈜케이베리(대표 고관달) 소속 진주대곡딸기수출농단의 딸기 육묘장을 찾아 농산물 수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이날 "신선배, 딸기, 붕장어 등 국내 농수산물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수출 상품이 되도록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적극 펼쳐 수출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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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연간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산림을 3대째 이어 가꾸어 오고 있는 '산림명문가'를 8월 31일까지 찾는다.ⓒ산림청 제공

3대를 이어 숲을 가꾸어 온 산림명문가를 찾습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연간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산림을 3대째 이어 가꾸어 오고 있는 '산림명문가'를 8월 31일까지 찾는다.

산림명문가란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의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임업을 성실히 경영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 산림청은 황폐했던 산림이 오늘날의 모습으로 변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를 이어 가며 가꾸고 있는 임업인 가문을 찾아 격려하고, 임업인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작년부터 산림명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업후계자, 개인독림가 대상으로 시행되던 산림명문가 제도를 법인독림가까지 확대하고, 산림명문가 선정의 공신력 제고를 위해 현장조사를 의무화하는 등 심사 절차도 강화하였다.

산림명문가 신청을 하고자 하는 가문은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산림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가문에게는 산림명문가 패와 증서를 교부하고, 식목일 등 주요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하는 한편, 산림정책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 과장은 민둥산을 숲속의 대한민국으로 만든 일등공신인 산림명문가를 만나는 2번째 여정을 시작한다"라면서, "산림청은 임업인들의 알려지지 않은 헌신과 노력을 국민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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