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 참가 접수 시작…강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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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 참가 접수 시작…강연자는?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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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온라인 참가 접수 시작…세계적 보안 전문가 참석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8월 17일 개최하는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SSTF)’ 온라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8월 17일 개최하는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SSTF)’ 온라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8월 17일 개최하는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SSTF)’ 온라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보안기술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세계적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해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부턴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들이 ‘삼성 테크 포럼’으로 통합돼, △보안 기술 △오픈소스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행사들이 연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향해(Toward a Safe & Reliable Experience)’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내용은 △전문가 기조 강연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활동 공유 세션 등이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사장과 황용호 삼성리서치 시큐리티팀장 상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로스 앤더슨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무스타케 아마드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정보 보안/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교수 △콘스탄틴 베즈노소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이병영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보안 취약점을 연구하는 화이트 해커들을 위해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해킹체험존’도 마련했다. 이곳에선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24시간 제공된다.

승현준 사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들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매년 테크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정기적 기술 교류를 통해 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 기술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오픈소스 콘퍼런스는 오는 10월 13~14일, AI 포럼은 오는 11월 2일에 각각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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