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은행오늘] 신한은행,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 출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12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K기업은행, 페이코 연 10% Dream 이벤트 실시
BNK부산은행, 신분증 없는 금융 거래,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신한은행 제공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쏠(SOL)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입출금 계좌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는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는 신한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이 타행계좌에 있는 자금을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신한은행 계좌로 자동이체하는 서비스다.

타행계좌에서 일정한 금액을 원하는 날짜에 주기적으로 신한은행 계좌에 자동이체하는 '자금 모으기'와 신한은행 계좌에 일정 잔액을 지정하면 부족한 금액만큼 타행계좌에서 주기적으로 이체되는 '자금 채우기'의 두 가지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금융기관 계좌로 들어오는 급여를 신한은행으로 자동이체해 신한은행의 다양한 급여계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쏠을 통해 머니허브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 마이 신한포인트 1명, 10만 포인트 1명, 1만 포인트 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0명 등 총 1111명 에게 포인트 및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날 "이번 머니허브 서비스 출시를 통해 신한 쏠 하나로 촘촘한 자금 스케쥴관리가 가능해져 고객들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였다"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주거래 은행으로서의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와 제휴해 최고 연 10%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코 연 10% Dream'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페이코 연 10% Dream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와 제휴해 최고 연 10%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코 연 10% Dream'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페이코 앱(APP)에서 'IBX X PAYCO 드림콤보'를 새로 가입한 고객이다. 드림콤보는 입출식 통장과 'IBK D-day 적금'으로 구성돼있으며, 적금은 만기 6개월,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고객이 적금 가입 시 만기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입출식 통장에서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통해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상품 금리와 함께 만기에 연 7.7%의 금리에 해당하는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상품 가입을 기준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날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통장 신규 및 자동이체만으로 연 10% 적금을 가입한 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휴 상품 및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12일부터 기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신분증 없이도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QR을 활용한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 신분증 없는 금융 거래,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 실시

BNK부산은행이 12일부터 기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신분증 없이도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QR을 활용한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금융실명법 특례 적용으로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고객이 영업점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모바일뱅킹으로 본인 확인 후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은행 기존 거래 고객은 휴대전화으로 영업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고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로그인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인증이 완료되면 은행 직원은 기존에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스캔 이미지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기존 실명확인 절차에 모바일 인증 단계를 추가해 보안성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QR 촬영을 통한 앱 로그인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손쉽게 접근 가능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 김지민 부장은 이날 "코로나 19 여파로 은행의 영업환경이 변해서 디지털 가속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의 업무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