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에어서울은 ‘부산, 가고 또 가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김포~부산(김해) △부산(김해)~제주 등 부산이 포함된 티켓을 예약하면 다음 부산 노선 예매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오는 9월 13일까지 실시된다.
 
편도 예약은 1000원, 왕복 예약은 2000원의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고객은 예약 날짜의 익일 오전에 자동 지급되며, 다음 예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하다. 1인당 횟수 제한은 없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부산 여정을 예매할 때마다 계속 증정된다. 쿠폰은 특가 운임을 제외한 할인 운임과 정상 운임에 적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김포~부산 노선은 출장 등 비즈니스로 인한 재탑승 수요가 많다”며 “여러 번 타는 승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상용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부산 최소 1만 3100원 △부산~제주 최소 1만 8800원 등 부산 노선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