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한국가스공사, 세계 5위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시운전
[공기업오늘] 한국가스공사, 세계 5위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시운전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14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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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 과제 선정
IPA, 운영 효율화를 위한 한국형 물류로봇 개발 나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가스공사 제공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로 시운전선이 입항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세계 5위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시운전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 사장 채희봉)는 지난 12일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는 단일 일괄 공사로 세계 최대이자 설비용량으로는 우리나라 인천ㆍ평택ㆍ통영, 일본 소데가우라 기지에 이어 세계 5위 규모로, 22만㎘급 저장 탱크 8기와 연간 2천 2백만 톤의 가스를 송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쿠웨이트 LNG 사업은 국내 금융 투자사(수출입은행ㆍ무역보험공사) 및 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ㆍ현대엔지니어링ㆍ가스공사), 중소ㆍ중견기업 130곳이 'One Team Korea'로 공동 구성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로, 가스공사는 생산기지 시운전ㆍ교육 업무를 맡았다.

이번 사업으로 금융 수출 23억 달러(총사업비 36억 달러 중 64% 차지), 플랜트 수출 29억 달러를 각각 달성하고 2000여 명의 직접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는 해외 LNG 인프라 분야에서 3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안정적인 운영 기술력을 활용해 이번 쿠웨이트 터미널 시운전 및 상업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6월부터 시운전을 위한 전 공정설비 최종 점검을 진행했으며, LNG 운반선 입항 후 약 2주간 시운전을 통해 이달 말 쿠웨이트에 본격적인 가스 공급을 시작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날 "그간의 성과는 현지 가스공사 시운전 인력과 국내 건설 컨소시엄사 전 직원의 뚝심 있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쿠웨이트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국내외 LNG 사업의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미래 에너지인 수소 산업 개척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CI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조달청에서 주관한 '2021년 수요자제안형 혁신시제품 도전적 과제'로 철도 차량 유지보수 작업자 보호를 위한 '전차선 자동단로기 및 접지장치''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코레일 CI

한국철도공사,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 과제 선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조달청에서 주관한 '2021년 수요자제안형 혁신시제품 도전적 과제'로 철도 차량 유지보수 작업자 보호를 위한 '전차선 자동단로기 및 접지 장치''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차선 전기회로 자동 개폐기'는 차량 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작업자의 유무에 따라 전차선의 전력 공급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장치다. 차량 정비 기지 안에서 이뤄지는 유지보수 작업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한정된 예산으로 맞춤형 고성능ㆍ고효율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민간 분야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등 협력할 수 있어 혁신 시제품을 조달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차선 전기회로 자동 개폐기를 제안한 이용준 코레일 벤처사업TF 세이퍼시스템 팀장은 이날 "공공과 민간분야의 상생협력으로 철도 기술 혁신의 선순환을 이루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업자 보호를 통해 철도 안전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CI
인천항만공사가 물류창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 한국형 물류로봇개발에 나선다.ⓒ인천항만공사 CI

인천항만공사, 운영 효율화를 위한 한국형 물류로봇 개발 나서

인천항만공사가 물류창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 한국형 물류로봇 개발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유진로봇(주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통합물류협회, AI네트워스, 핌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물류창고 운영 효율화를 위한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 상용화 핵심기술 개발'이라는 총괄과제로 '2021년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로봇 분야 첨단 융합제품, 부품,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 지원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4년 12월까지이며, 정부 지원 금액은 약 45억 원이다. 사업내용은 이종의 다중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 통합운영 시뮬레이션 및 피킹 로봇과 스태커 로봇을 지원하는 실시간 창고 운영시스템 개발로, 국내 중소형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이종, 다중 모바일 물류핸들링 로봇시스템을 위한 지능형 스케쥴링 알고리즘 개발, 이종 다중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 통합 운영 시뮬레이션 개발 및 실증이다.

최근 전자상거래 증가의 영향으로 다품종 상품 거래와 풀필먼트 서비스로 변화하는 물류의 흐름에 따라, IPA는 물류시장 성장과 동시에 로봇관리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IPA는 기존 물류 인프라에서도 적용 가능한 표준 물류로봇 통합운영시스템이 필요하리라 판단했고, 지난 3월 해당과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IPA는 기존 인프라 시설물 변경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물류 로봇개발을 통해 △초기 비용 과다 △전용 운영 공간 부족 등으로 첨단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물류창고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홍성소 건설 부문 부사장은 이날 "중소 물류업체가 쉬게 적용할 수 있는 물류로봇을 개발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의 연구 성과가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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