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라인건설은 이달 중 충남 내포신도시 RH4-1블록에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3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954가구로 꾸며지며, 앞서 분양한 1차와 2차를 더해 2663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단지 근처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 가능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으로 홍예공원, 목리천 수변공원 등 녹지가 위치한 건 물론, 단지 내 조경률이 40%로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게 라인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현재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이 위치한 지역 대표 행정타운인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음악레슨실, 게이트볼 코트, 골프장, 피트니스, 맘키즈 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각 세대에는 내 집 앞 세대창고가 제공된다. 또한 전용면적 84㎡에는 3면 개방, 와이드형 광폭거실 특화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3차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