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한국콘텐츠진흥원…노동조합-감사실 ‘반부패·청렴 업무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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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한국콘텐츠진흥원…노동조합-감사실 ‘반부패·청렴 업무협력 협약’ 체결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21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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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물품기부로 장애인 일자리 공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노동조합-감사실 '반부패ㆍ청렴 업무협력 협약' 체결

한국콘텐츠진흥원 노동조합과 감사실은 이달 20일 스스로 청렴한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원장업무대행 정경미)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ㆍ청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콘진원 내 부조리 개선 등을 위해 노동조합과 감사실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인 청렴 문화 확신이 목표다.

감사실과 노동조합은 '참여가 곧 청렴'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 업무 특성에 맞은 청렴 과제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감사실과 노동조합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청렴 실천 문화 안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직장 내 갑질 예방 등 상호존중 문화 확산 △부패취약분야 공동 발굴 및 개선 협력 △부조리 관행 철폐 및 시정 △임직원 고충 해결 방안 공동 모색 등 조직의 청렴 의식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콘진원 박지수 상임감사는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실과 노동조합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콘진원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김정석 노동조합 지부장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실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일할 권리 또는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KOTRA 제공
KOTRA는 21일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새 상품과 중고물품 약 1500여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기부했다.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기증물품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OTRA 제공

KOTRA, 물품기부로 장애인 일자리 공헌

KOTRA(사장 유정열)는 21일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새 상품과 중고물품 약 1500여 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사내 봉사 동아리 레프트핸즈를 중심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정비한 후 저렴하게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전국 12개 매장에서 발달장애인 2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날 "앞으로도 국내외 근무 임직원들이 지속해서 기부할 예정"이라며, "KOTRA는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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