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여민락 페스티벌’ 오는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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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민락 페스티벌’ 오는 29일 개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7.2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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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미술·음악·음식 등 문화예술교류의 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2021 여민락 페스티벌 포스터.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이하 전승원, 이사장 김무호)과 공연기획사 ㈜파라독스 에비뉴 (대표 서정철, 이하 ㈜파라독스 에비뉴)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1 여민락(與民樂)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중구 '술통 골목' 내에서 열린다.

전승원은 대한민국 전통예술의 유산을 바탕으로 오늘의 시대를 담아 그 전통성과 예술성을 후대에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단체다. 전통에 기반한 무용, 복식, 국악, 미술 등 각 분야의 융합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의 빛이 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사장 산하에 고문과 자문위원 및 사무국(기획부,사업부,총무부), 운영부(공연부, 학술부, 대외부)와 국악, 무용, 미술, 복식 분과로 나뉘어 있다.

김무호 전승원 이사장은 21일 "문화재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아름다운 전통의 보존 및 현대적 계승과 함께 예술인들이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통예술의 융복합으로 문화융성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1 여민락 페스티벌(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국제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번째 도시로 중국 사천성 성도시 우호구 인민정부와 교류한다.

페스티벌엔 △잠비나이(ZAMBIANAI) △반디(VANDI) △달음(DALUM) △두은(Do-eun) △안은경X김기중(Ahn Eun Kyung X Kim Ki Joong) △D.D Company △김민주X송지훈X정주리(Minjoo Kim X Jeehoon Song X Juri Jeong) △DJ킨타나(KINTANA) △여민무악(YEOMIN-MOOAK/김승애, 김희원, 문희철, 박치완, 유영주, 유희정, 정준호) 등 전통예술에 기반을 두고 있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문화예술계 각계각층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미술교류는 우계장정영(문인화), 김월산(한국화), 박길자(한국화), 정승록(한글), 송민이주형(한문), 무용에는 김승애, 김희원, 문희철, 음식교류에는 전문가는 程夫子(청후즈/중국), Rock Chef(김락훈/한국)이다.

전승원에 따르면, 세 가지 기획의도는 △한국의 전통음악 그리고 계승 발전된 음악과 전통무용, 미술, 영상, 전시 등으로 표현되는 비쥬얼 아트와, 새롭게 해석된 전통음식 및 다양한 문화체험이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한국전통문화예술축제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화합해 각자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전파하고 보급하며, K-POP으로 대변되었던 한국문화의 또 다른 본질과 다양성을 보여줌으로써 만들어지는 새로운 한국문화의 패러다임 △자발적인 시민 참여 전통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로 발전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 구성으로 우위 선점 등이다.

한편, 2021 여민락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허가네 누룽지, 햇님 누룽지칩, 빌리지 유통, 마니커에프엔지가 협찬한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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