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달 중 경기 수원 영통구 원천동 일대에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68~84㎡ 총 157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8㎡ 117가구 △84㎡ 40가구 등이다.

대규모 산업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가 도보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고, 단지 앞에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 여㎡)로 조성되는 영흥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도보권 내 위치한 원일초를 비롯해 원일중, 매원고, 청명고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한화건설은 부연한다.

아울러 포레나 주거상품에만 적용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입주민들에게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 측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공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직주근접형 힐링단지"라며 "광교·영통 더블 생활권으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