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3대 지수 사상 최고치
  • 정세연 인턴기자
  • 승인 2021.07.27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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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인턴기자)

뉴욕증시가 대형 IT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76포인트(0.24%) 상승한 3만 5144.3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1포인트(0.24%) 상승한 4422.3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2포인트(0.03%) 오른 1만 4840.71을 기록했다.

지난 금요일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 따른 차익 실현 압력과 중국 증시 하락으로인한 투자심리 약화로 장 초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중국 정부의 사교육 규제 조치로 시장 전반에 규제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로 폭락했다.

이 소식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알리바바, 탄센트, 디디추싱 등의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오후 들어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관심을 돌렸고 주가는 상승 전환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3분기 실적 예상치가 양호하다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 마감 후 테슬라는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 이상인 11억 4천만 달러의 2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1.45달러로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8퍼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발표될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음날(27일)에는 애플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실적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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