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미디어 굿즈 온라인쇼핑몰 ‘굿초이스’를 통해 브레드 홈 이발기를 27일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레드 홈 이발기는 코로나19 시국에 마음 놓고 미용실에 가지 못하거나 아이가 미용실에 가길 꺼려하는 상황을 고려해 개발됐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가 새겨진 디자인이다.

홈초이스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차용해 아이들의 이발 거부감을 줄이고, 간단한 기능으로 온 가족이 손쉽게 이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생활 방수 기능을 탑재해 흐르는 물에 세척이 가능하고, 절삭력이 우수하며 잘 녹슬지 않는 세라믹 날을 사용했다.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2시간 충전 시 2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모든 전압에서 충전 및 작동을 할 수 있다.

브레드 홈 이발기는 이날부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하남 스타필드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카카오 등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홈초이스 관계자는 이날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홈초이스(굿초이스)의 첫 상품인 이번 브레드 홈 이발기는 어떻게 하면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면서도 재미있게 홈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비롯하여 기획됐다"라며 "가정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헤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콜라보를 진행했으며, 홈초이스는 앞으로도 세상에 없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