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손해보험협회,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 2373명 선정
[보험오늘] 손해보험협회,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 2373명 선정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30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손해보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삼성화재, 손해보험업 특성 살려 'ESG' 실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지훈 기자=박지훈 기자)

ⓒ블루리본 2021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손해보험업권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11년 이후 블루리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11번째 인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블루리본 2021

손해보험협회,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 2373명 선정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손해보험업권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11년 이후 블루리본 인증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으며, 올해 11번째 인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판매실적·모집 건전성이 뛰어난 전속 모집인을 선발했다.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2373명)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면 영업 위축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손해보험업계의 완전판매 노력 및 고객 중심의 정도 영업에 힘입어 전년(2002명) 대비 371명(18.5%) 증가했다.

특히, 엄장식(메리츠화재), 이덕자(현대해상) 컨설턴트는 ’11년 이후 11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했다.

이들은 11회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비결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루리본의 가치를 빛내기 위해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정도 영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인증 소감을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인증제도의 대외 공신력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험소비자가 블루리본 인증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홈페이지상 인증자 정보를 공개하고 인증자에게는 디지털 인증서를 제공하며 블루리본 기념 인증패·배지를 부여함으로써 인증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보험영업 시 활용 가능하다.

보험소비자가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루리본 홍보 포스터를 보험사 및 영업점에 제공·게재하여 모집조직 내 블루리본 인증제도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해 회사의 경제·사회·환경 책임에 대한 성과를 정리한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고객가치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다룬 △People 기후금융, 환경경영의 △Planet, 경제적 성과와 ESG 투자를 정리한 △Prosperity, 지배구조, 윤리·준법경영의 내용을 정리한 △Governance 등 총 4가지 분야로 보고서를 구성했다.

특히 한화손해보험은 이 보고서에서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는 '탈석탄 금융'. '기후금융 지지' 선언은 물론 고객가치 향상 및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한화손해보험 강성수 대표이사는 이날 "회사는 지난 6월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한 후, ESG 경영에 대한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체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경영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CI
삼성화재가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ESG경영을 하고 있다.ⓒ삼성화재 CI

삼성화재, 손해보험업 특성 살려 'ESG' 실천

삼성화재가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ESG경영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소비자들의 위험을 사전에 줄이는 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해 왔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일상을 위협하는 위험(Risk)에 대해 연구하는 핵심 부서 두 곳을 운영 중이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교통연)와 기업안전연구소가 그것이다. 각 연구소는 해당 분야와 관련된 석박사 이상의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연은 기상 악화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사례를 연구했다. 교통연은 교통당국과 협업하여 기상변화에 따라 규정속도를 변화시켜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가변제한속도'를 도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기상변화에 따라 가변제한속도를 도입했을 때 예측되는 결과와 시범운영에 대한 효과 평가도 병행했다.

그 결과 현재 영종대교는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제한속도를 운영 중이다. 가변속도 구간은 평상시 100km, 우천시 80km, 호우경보시 50km, 태풍시 30km, 더 심각한 경우 폐쇄의 다섯 가지로 구분되어 대형사고 위험을 크게 줄였다는 외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연구 결과가 실천을 통해 사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교통안전 관련 연구를 하는 곳이라면, 기업안전연구소는 환경과 사회에 걸친 일상 위험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

사고발생위험을 줄이면 보험사는 손해율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지만 컨설팅을 받는 기업 역시 사고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연속성 있는 사업 영위가 가능해진다. 또한 부수적인 사고처리 비용과 같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다시 보험료 감소 요인으로 이어진다. 단순히 사고에 따른 보장 기능에서 벗어나 사고 예방부터 힘쓴 덕에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삼성화재는 이 같은 전문지식을 활용한 유료컨설팅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보다 공익적 차원에서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이 점 역시 삼성화재 연구소의 공익적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삼성화재는 최근 근로자 안전과 상생을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 확산과 기업안전연구소만의 전문적인 컨설팅 능력이 맞아 떨어지며 'ESG경영 도우미'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안전연구소는 기업들의 안전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운영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 풍력발전, ESS 설비 등의 시공 및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제시하는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7년 연속 편입되었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30일 "지금까지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했지만 이제는 보험사가 앞장서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리딩컴퍼니로서 당사만이 할 수 있는 ESG경영으로 지속적으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