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 노동부 주관 ‘2021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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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틸, 노동부 주관 ‘2021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7.30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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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에스엠그룹
ⓒ 에스엠그룹

SM그룹은 제조부문 계열 SM스틸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노동부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로, 이에 선정된 업체는 신용평가 우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을 1~3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SM스틸은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전북 군산에 후판 제조공장을 세워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도 직장 내 냉난방 완비 현장 OP룸, 수면휴게실, 여직원 휴게실, 푸드 카페, 체력단련장 등 구축하고,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임금 삭감 없는 근무시간 단축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는 게 SM스틸의 설명이다.

SM스틸 측은 "'어려운 지역에서 사업을 일으켜야 그 가치가 더 크다'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뜻이 인정받는 의미가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SM스틸 군산 후판공장에 대해 과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인 군산 지역민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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