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의 한여름…사회적 공헌활동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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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한여름…사회적 공헌활동 ‘쿨~’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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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동참 릴레이 봉사활동 ‘흥美나눔’ 진행
그룹홈 고등학생 대상 자립교육 ‘봄볕학교’수료
그룹홈 아동 지원 위한 기부금 3000만 원 전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흥국생명 CI
흥국생명(대표 박춘원)은 지속해서 사회적 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다.ⓒ흥국생명 CI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한여름의 무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흥국생명의 사회적 나눔을 위한 대외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흥국생명은 경제적인 도움과 함께 자립교육,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지난달 30일 흥국생명은 전 임직원이 릴레이로 동참하는 봉사활동인 '흥美나눔'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팀별로 소규모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릴레이로 진행됐다. 줄넘기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키트', 가습기능을 가진 '천연이끼 액자', 종이로 만든 '캐릭터 입체책', 팥으로 만든 '찜질팩' 중 한가지 활동을 선정해 직접 제작했다.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물품들은 '함께하는사랑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등의 단체로 전달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날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작은 도움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홈 고등학생 대상 자립교육 '봄볕학교' 수료

흥국생명은 지난 2일엔 그룹홈 아동 대상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봄볕학교’ 활동을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자립교육과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봄볕학교는 흥국생명이 자립을 앞둔 그룹홈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봄볕학교에서는 집 구하는 방법, 범죄예방교육, 노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금융사 특성에 맞춘 다양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흥국생명 인사팀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제공한 비대면 모의면접을 통해 온라인 면접 환경에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그룹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날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면접이 보편화되면서 이러한 경험을 제대로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이 좋은 예습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인생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홈 아동 위한 기부금 3000만원 전달

지난 4일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금액에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그룹홈 시설의 노후화된 가전제품 교체에 쓰일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날 “이러한활동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 무더위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그룹홈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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