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월요일인 9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믄 제9호 태풍 '루핏'(LUPIT) 영향권 내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서와 경상권 동부는 오후 3시 무렵까지, 강원영동은 오후 9시까지 비가 오겠다. 특히 강원영동은 오전 중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 강한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는 충북남부와 전북동부,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도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도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각각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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