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2050 탄소중립’ 공동체들이 앞장…전라북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 구성
[전북오늘] ‘2050 탄소중립’ 공동체들이 앞장…전라북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 구성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10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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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온두레공동체, 텀블러 음료 할인 등 ‘2050 탄소중립’ 실현 동참
전라북도, 5차 재난지원금 신속집행 위해 총괄운영반 구성…콜센터 운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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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텀블러 사용 시 음료가격 할인ⓒ운두레공동체

‘2050 탄소중립’ 공동체들이 앞장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자체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온두레공동체가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가는 시민에게 가격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다른 공동체 회원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역 내 온두레공동체들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환경보호 교육 및 캠페인에 나서는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협동조합 ‘착한공작소’로 발전한 수공예 공동체 ‘착한사람들’(대표 황수진)은 자체 운영 중인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음료 가격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자동차 시트 폐가죽을 재활용하는 키트 제작교육과 체험도 진행키로 했다.

‘아중리맘’(대표 최춘경)에서는 방과후 요리 수업을 진행할 시 친환경 로컬푸드를 활용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하기로 했고, 선미촌에 오픈한 ‘이응다움’ 카페에서는 샌드위치를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닌 종이박스로 포장하고, 음료를 텀블러를 사용해 구매할 시 가격을 깎아 주기로 했다.

아파트 공동체인 ‘송천자이회’는 배달음식 주문 시 플라스틱 수저와 나무젓가락 거절하기 운동과 친환경 수세미 및 설거지 비누 만들기 등 아파트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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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우산 기부캠페인 포스터ⓒ프리데코

‘프리데코’(대표 모아름드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실천방법 영상을 제작해 배부하고, 폐우산 재활용을 위한 기부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동화나래연구소’(대표 문성숙)의 경우 다음 달 건지도서관에서 환경과 에너지 절약에 관한 동극을 공연하기로 했다. 

또 돌봄공동체인 ‘나눠드림’(대표 박옥선), ‘사랑방교육문화복지공동체’(대표 이국행), ‘도담도담연구소’(대표 김희우)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구지킴이 교육과 분리수거 실천 교육, 환경 캠프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월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 민간단체들과 함께 2035년까지 온실가스 50%를 줄이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하는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로 선언하고, 생태도시 민관협력기구를 출범했다. 시는 또 전북은행, 농협 등 금융계와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정상택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은 “온두레공동체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 되고, 나아가 미래세대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책임 있는 행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로고
전라북도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전라북도 로고

전라북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 구성

전라북도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는 최훈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집행관리반, 행정지원반, 언론대응반 등 4개반으로 구성했다.

전담 TF는 8월 중순경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전라북도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콜 센터 운영 등 국민지원금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군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에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해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국민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민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전북도는 25일부터 자체 콜 센터를 운영해 도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 콜센터는 국민지원금의 신청‧접수, 지급방법, 이의신청과 각종 민원상담 등을 처리하기 위해 5명을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담 TF구성, 콜 센터 운영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국민지원금이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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