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스트라드비젼, 중국 상해법인 사업 총괄에 프랭크 리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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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스트라드비젼, 중국 상해법인 사업 총괄에 프랭크 리우 선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8.1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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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스트라드비젼 중국 상해 법인의 영업 총괄 담당을 맡게 된 프랭크 리우의 모습. ⓒ 스트라드비젼
스트라드비젼 중국 상해 법인의 영업 총괄 담당을 맡게 된 프랭크 리우의 모습. ⓒ 스트라드비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중화권 사업 강화를 위해 상해에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영업 총괄 담당으로 현지 업계 전문가인 프랭크 리우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2019년 중국 장안자동차와 자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용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의 양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활발한 사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현지 법인을 정식 설립, 향후 중국 내 본격적인 고객 유치와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중국 영업 총괄 담당인 프랭크 리우는 △중국 AGC 오토모티브 △델파이 전기 센터 △상해 존슨콘트롤즈 인터내셔널 배터리 등 자동차·전기차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스트라드비젼 합류 직전에는 중국 대표 IT 기업인 바이두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사업 ‘아폴로(Apollo)’ 프로젝트의 제품·솔루션 영업 담당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중국은 스트라드비젼이 첫 양산 실적을 거둔 국가인 만큼, 이번 법인 설립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번 상해 법인 설립과 현지 영업 전문가 영입을 시작으로, 중국 자동차 선도 기업과의 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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